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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용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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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산 의 길

  • Posted at 2009/08/01 22:03
  • Filed under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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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25sec | F13 | F3.9 | -0.33EV | 26mm | 35mm equiv 39mm | ISO-250 | No Flash | 2009:07:30 0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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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60sec | F5.6 | F2.8 | -0.67EV | 35mm | 35mm equiv 52mm | ISO-1000 | No Flash | 2009:07:30 0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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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80sec | F8 | F2.8 | -0.67EV | 17mm | 35mm equiv 25mm | ISO-1000 | No Flash | 2009:07:30 05: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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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160sec | F13 | F4 | -0.33EV | 27mm | 35mm equiv 40mm | ISO-250 | No Flash | 2009:07:30 0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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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400sec | F13 | F4.8 | -0.33EV | 55mm | 35mm equiv 82mm | ISO-250 | No Flash | 2009:07:30 0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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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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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NIKON CORPORATION | NIKON D300 |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250sec | F14 | F4.4 | -0.67EV | 42mm | 35mm equiv 63mm | ISO-250 | No Flash | 2009:07:30 10:32:08
가지않는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지요.
한 몸으로 두 길을 다 가 볼 수 없어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서서
잣나무 숲 속으로 접어든 한 길을
끝간 데까지 바라보았지요.

그러다가 다른 하나의 길을 택했지요.
먼저 길과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나은 듯도 했지요.
풀이 더 무성하고 사람을 부르는 것 같았어요.
사람이 밟은 흔적은
먼저 길과 비슷했지만요.

서리 내린 낙엽 위엔 아무 발자국도 없이
두 길은 그 날 아침에
똑같이 놓여 있었어요.
아~ 먼저 길은 훗날 걸어 보리라 생각했지요.
인생 길은 한 번 가면
다시 오기 어려우리라 여기면서도.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나는 한숨지며 얘기하겠지요.
두 갈래 길이 숲속에 나 있었지, 그래 나는~~~~~~
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밟은 길을 택했고
그건 아주 중대한 일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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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금용

2009/08/01 22:03 2009/08/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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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은딸 2009/08/03 20:43 # M/D Reply Permalink

    사진...
    보고 또 봐도 조코,
    노래도 내가 좋아라 하는 노래라서 조코.




    괜히 눈물 날라 그러네...

  2. 거친종피리 2009/08/10 18:45 # M/D Reply Permalink

    나두 길에 대한 테마로 올해말까지 찍어볼까 생각중인데

  3. OpenID Logo 유리아빠 2009/08/13 02:51 # M/D Reply Permalink

    이거말야. 자신의 맘 속에 그런 가시들이 많다고 알고 있으면 고치면 되는 거 아닌가? 고치기 싫으면 한탄을 할 필요가 없는거고...
    난 후회하는 삶은 살기 싫은데...

  4. 작은딸 2009/08/17 12:50 # M/D Reply Permalink

    미 투~ 후회하는 삶은 내도 지양하는 바라우.
    이 노래가 좋다는 건 기냥 머 나도 그렇다 하는 그런거..
    난 왜 이모냥이냐 하는 건 아니고.


    사십 넘어 뭘 고친다는게 어디 그렇게 맘처럼 쉽진 않잖우?
    나도 못 고치는데 누구더러 고치라고 할까마는
    가끔은 그게 쫌 그렇네... 가엾은 삶들, 가엾은 인생들이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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