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일반적으로 그런 영화들의 공식들과는 다르게 예상을 깨는 움직임에 많이 당황했습니다. 보는내내 얼마나 간을 졸였는지... 솔직히 '12세 관람가'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저에겐 충격이었네요.
보러가기 전까진 '용가리'생각이 자꾸나서 '뭐, 우리나라 괴수 영화 그냥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갔었는데...
예전에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하고 비슷하네요. 제목보고 '피식! 뭐냐? 이거 동요냐?'했는데...
같이 보러간 후배는 일종의 유괴 영화의 변형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더군요. 듣고보니 저도 그런거 같아요. 보는내내 아빠를 응원했으니까... 그 나이 또래의 자식이 있는 몸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송강호씨 연기 멋졌습니다. 처음 '초록 물고기'에서 봤을 때, 솔직히 전 진짜 깡패 똘마니 출신을 캐스팅 했다고 생각했어요. 어렸을 적에 그런 캐릭터한데 그런 비슷한 방법으로 한번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어서... 너무 실감이 나서 은연중에 적개감이 엄청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 '공동경비구역'이나 '반칙왕'에선 '그냥 그렇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정말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변희봉씨 슈퍼 울트라 엑설런트 베리 굳X10999999999999999이었습니다. 이 분 캐릭터 해석이 정말 독특해요. 맡은 역마다... 예전엔 그냥 연기 잘하는 조연 중에 한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시실리' 때나 그 이전, 이후에 맡았던 역할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 이 분은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의 역을 맡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세명이서 제 값(7000X3=21000) 다 내고 봤습니다. 할인된다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인증서가 컴에 안 깔려 있는 바람에...
원래 그녀는 피튀기는 영화를 못보는 체질(연애 시절에 한번 보러갔다가 토하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별로 끔찍한 영화도 아니었는데...)이라 못 보러가겠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후배가 놀러와서 후배가 보러가자고 꼬셔서... "친구가 그러는데 많이 웃기다던데..."라는 얘기에 그녀가 넘어가서... ^^(솔직히 웃긴 장면 많이 나옵니다.)
천만관객, 흥행기록갱신, 언론 플레이, 어쩌구를 떠나 정말 탄탄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보러가기 전까진 '용가리'생각이 자꾸나서 '뭐, 우리나라 괴수 영화 그냥 그렇겠지'라는 생각에 갔었는데...
예전에 넥스트의 '날아라 병아리'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하고 비슷하네요. 제목보고 '피식! 뭐냐? 이거 동요냐?'했는데...
같이 보러간 후배는 일종의 유괴 영화의 변형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하더군요. 듣고보니 저도 그런거 같아요. 보는내내 아빠를 응원했으니까... 그 나이 또래의 자식이 있는 몸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송강호씨 연기 멋졌습니다. 처음 '초록 물고기'에서 봤을 때, 솔직히 전 진짜 깡패 똘마니 출신을 캐스팅 했다고 생각했어요. 어렸을 적에 그런 캐릭터한데 그런 비슷한 방법으로 한번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어서... 너무 실감이 나서 은연중에 적개감이 엄청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 '공동경비구역'이나 '반칙왕'에선 '그냥 그렇네'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정말 훌륭하더군요.
그리고 변희봉씨 슈퍼 울트라 엑설런트 베리 굳X10999999999999999이었습니다. 이 분 캐릭터 해석이 정말 독특해요. 맡은 역마다... 예전엔 그냥 연기 잘하는 조연 중에 한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시실리' 때나 그 이전, 이후에 맡았던 역할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 이 분은 항상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의 역을 맡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세명이서 제 값(7000X3=21000) 다 내고 봤습니다. 할인된다는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마침 인증서가 컴에 안 깔려 있는 바람에...
원래 그녀는 피튀기는 영화를 못보는 체질(연애 시절에 한번 보러갔다가 토하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별로 끔찍한 영화도 아니었는데...)이라 못 보러가겠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후배가 놀러와서 후배가 보러가자고 꼬셔서... "친구가 그러는데 많이 웃기다던데..."라는 얘기에 그녀가 넘어가서... ^^(솔직히 웃긴 장면 많이 나옵니다.)
천만관객, 흥행기록갱신, 언론 플레이, 어쩌구를 떠나 정말 탄탄한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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