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사진의 경우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윤성네 부녀가 다녀갔다.
둘째를 낳은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산후조리원에 있는 관계로 윤성 혼자 아이를 본다는게 힘들어서...
친구의 아이를 본다는 건 참 흥미롭다. 어릴적 보아왔던 친구의 모습을 그 아이에게서 찾아낼수 있다는 것이 너무 재미난다.
물론 도연이는 윤성이보다는 윤성이 처를 많이 닮았다.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인 윤성의 저 나이 시절은 나도 모른다. 다만 재미있는 것은 내 친구가, 함께 왕십리 합주실, 압구정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놀았던 그 친구가 자신의 분신을 데리고 와서, 그 분신이 내 친구를 의지하는 모습을 볼 때 경이롭기까지 하다.


막 거칠어지고 있는 채민과, 막 새침스러워지고 있는 도연. 그리고 그들의 얽힘.
내가 다가오는 걸 무서워하길래 퍼즐에 정신이 팔려있을 때 몰래 뒤에서 찍은 사진. ^^
나의 분신과 그의 분신이 서로 교류하는 모습. 시간이 흘러 그들의 분신들이 세상을 살아갈테고 또 그들도 지금과는 다르지만 어떤 형태로든 서로 교류하겠지. 그들은 어떤 느낌일까?

사진은 내가 현재 카메라가 없는 고로 윤성의 카메라로... ^^
주말에 윤성네 부녀가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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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내가 현재 카메라가 없는 고로 윤성의 카메라로... ^^
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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