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나는 돈잡아먹는 기계라서 맨땅에 헤딩하는 운동을 할거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겠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난 주엔 13만원짜리 런닝화를 샀고, 오늘은 동네 헬스클럽에 가서 105만원을 주고 연회원이 되었다.
물론 이러기 위해 장고의 고민이 있었다.
계기는 언제부턴가 배에 뭔가 두르고 다니는 느낌을 받은 후부터... 몇 년간 뺀 살이 몇 달 사이에 원상복구가 되어버린 후부터... 같은 학교 선생님 한 분이 고혈압으로 쓰러져 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가고, 그로부터 4개월 후에야 다시 출근하는 것을 보고 더욱 절실해졌다.
언젠가 얘기한 것처럼 나에겐 꿈1이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장수해야하기 때문에...
예전에 한번 헬스클럽을 다니겠다고 결심하고 삼일만에 때려친 전과가 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더욱 신중했다. 정말 내가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을거란 자신이 있는가? 그렇게 고민한 것이 2주. 결심이 생기고 나서 맘에 드는 신발을 고르는데 또 1주.
결국 오늘에서야 헬스클럽에 나갔다.
이 곳을 고른 이유는 첫째, 집과 매우 가까워서... 둘째, 군포에서 제일 고급스러운 곳이기 때문에...
첫째, 집과 가까우면 좋은 점은 아침에 아예 이 곳으로 가서 샤워하고, 머리감고, 이빨닦고, 학교에 갈수 있다는 것이다. ^^ 이제 내 주위 사람들은 깔끔해진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둘째, 고급스러운 곳이 뭐가 좋냐면 저번 헬스에서 내가 쉽게 싫증을 냈던 가장 큰 이유는 트레이너의 무관심 때문이었다. 첫날 부터 트레이너는 내가 왔는지, 갔는지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행동했고, 내 멋대로 이것저것해보다 그만 싫증이 나서 그만두게 된 것이다.
난 내가 선생이다보니 선생님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한다. 병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병이 낫기 위해서는 어떤 일은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난 그 얘기를 철석같이 지키는 편이다. 그래서 난 트레이너와 교류가 있는 곳을 원했다.
어쨌든 난 오늘부터 운동 시작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지난 주엔 13만원짜리 런닝화를 샀고, 오늘은 동네 헬스클럽에 가서 105만원을 주고 연회원이 되었다.
물론 이러기 위해 장고의 고민이 있었다.
계기는 언제부턴가 배에 뭔가 두르고 다니는 느낌을 받은 후부터... 몇 년간 뺀 살이 몇 달 사이에 원상복구가 되어버린 후부터... 같은 학교 선생님 한 분이 고혈압으로 쓰러져 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가고, 그로부터 4개월 후에야 다시 출근하는 것을 보고 더욱 절실해졌다.
언젠가 얘기한 것처럼 나에겐 꿈1이 있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장수해야하기 때문에...
예전에 한번 헬스클럽을 다니겠다고 결심하고 삼일만에 때려친 전과가 있기 때문에 이번 결정은 더욱 신중했다. 정말 내가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을거란 자신이 있는가? 그렇게 고민한 것이 2주. 결심이 생기고 나서 맘에 드는 신발을 고르는데 또 1주.
결국 오늘에서야 헬스클럽에 나갔다.
이 곳을 고른 이유는 첫째, 집과 매우 가까워서... 둘째, 군포에서 제일 고급스러운 곳이기 때문에...
첫째, 집과 가까우면 좋은 점은 아침에 아예 이 곳으로 가서 샤워하고, 머리감고, 이빨닦고, 학교에 갈수 있다는 것이다. ^^ 이제 내 주위 사람들은 깔끔해진 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둘째, 고급스러운 곳이 뭐가 좋냐면 저번 헬스에서 내가 쉽게 싫증을 냈던 가장 큰 이유는 트레이너의 무관심 때문이었다. 첫날 부터 트레이너는 내가 왔는지, 갔는지 전혀 상관없는 사람처럼 행동했고, 내 멋대로 이것저것해보다 그만 싫증이 나서 그만두게 된 것이다.
난 내가 선생이다보니 선생님 말씀 듣는 것을 좋아한다. 병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병이 낫기 위해서는 어떤 일은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난 그 얘기를 철석같이 지키는 편이다. 그래서 난 트레이너와 교류가 있는 곳을 원했다.
어쨌든 난 오늘부터 운동 시작이다.
Footnote.
- 여인국의 왕이 되는 것!!! 분명 미래엔 사람의 모습을 닮은 안드로이드형 로봇이 나올테고 그 중 여성형 로봇을 종류별로 사다 놓으면 내가 바로 여인국의 왕이 아니겠는가? ^^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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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선생님 씻구 다니면 팬클럽 다 해산임 ㅠㅠ
그럴지도 모르겠네.
내 매력이 반짝이는 헤어, 누렁니, 똥구린내인데... ^^
긴장되는데
부럽지롱... ^^
정말로 하는건지....
하여튼 좋은 일이구먼
아직 며칠 안 지났으니까... ^^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나도 규칙 같은 거, 지시 사항 넘의 말 같은 따위의 것들
드럽게 잘 지키고 듣는 편인데... 의사가 나를 위해 하는 말만 빼고.
얼마나 있어야 너의 그 화려했던 옛시절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는 겐지?
완죤 기대 된당~ ㅋㅋㅋ
수년간 쌓아놓은 지방이니 못해도 6개월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문제는 그 후 밖을 돌아다닐수 있을까가... 지금도 여자들이 추파를 던지는데, 그 때쯤이면 더하지 않을까? ^^
왕자병이 나아야 아마도 살이 빠질것같아요..
알았죠.
아무리 진실을 외면하려 하셔도 진실은 감춰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