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칼 구스타브 융'이라는 정신분석학자가 "사랑이 결핍된 자리를 채우는 것은 권력"이라는 말을 했다는 글을 읽었다.
요새 출세에 관심이 쏠려있는 나를 보면...
동치인 명제를 만들자면 "권력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이 충만하다."가 되겠지.
요새 출세에 관심이 쏠려있는 나를 보면...
동치인 명제를 만들자면 "권력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이 충만하다."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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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네 저도 정치학시간에 배웠어여 !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 정치적 권력을 얻길 원한다고 ㅇ.ㅇ 주목받고싶고 관심받고싶기 때문, 이랄까
그렇군... 유명한 얘기인가 보네.
푸훗! 갑자기 창피하다는 생각이 드네,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기를 뒤늦게 알아서 막 떠벌이는 것 같아서... ^^
셋째, '무의식적인 동기' 때문에 권력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정치학자 라스웰 (Harold D. Lasswell)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권력추구자들은 특히 유년시기에 받은 심리적 박탈을 보상받기 위하여 권력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박탈은 어린 시절에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경우에 자아가 손상된다. 따라서 그는 자신에 대하여 낮은 평가를 내리게 된다. 자신에 대한 낮은 평가가 권력의 추구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Harold D. Lasswell, Power and Personality(New York: Norton, 1948), ch. 3. 물론 라스웰의 주장에는 몇 가지 유보가 있다. 첫째, 심리적 박탈이 반드시 정치권력에 대한 추구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다. 경제력을 추구할지도 모른다. 둘째, 자아에 대한 지나친 손상은 보상의 추구가 아니라 현실로부터의 후퇴나 도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셋째, 자아에 대한 낮은 평가는 예컨대 예술이나 스포츠 같은 다른 부분에 열중함으로써 승화되기도 한다. 또 자아에 대한 낮은 평가는 권력을 획득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인물에게는 흔히 정치적 자신감이 결여되기 쉽기 때문이다. 참여의 수준도 낮고, 또 타인에 대한 신뢰도 낮은 것이다. 이러한 유보는 라스웰 자신도 인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