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몇 달 동안의 작전, 회유, 협박, 공갈, 사기 등을 통해 결국 쟁취해냈던 '열라 비싸구려 커널형 이어폰'... 이어폰 가격을 들은 대부분이 충격에 휩싸여 '어떻게 이어폰 가격이 그럴 수가 있어?'라며 되물었던 그 이어폰...
이 녀석을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당황했다. 난생처음 쓰는 귓속으로 집어넣는 커널형이라 그런지 귀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랄까? 또한, 그 때문에 차단되는 일상의 소리, 그 때문에 증폭되어 들리는 몸의 진동들...
다행히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연수여서 온종일 틈만 나면 이어폰을 끼고 산다. 그래서 귀도 이물감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정적과 함께 들려오는 진동도 익숙해져 간다.
안타까운 점은 요새 내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의 가요들, 그러니까 나보다 연배가 5~10 정도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랄 때 들었을 노래들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시디로 재발매된 앨범들이 많지 않다 보니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LP를 리핑한 것들이 많아 깨 볶는 소리가 자글자글하고 음반이 튀는 건 예사고... 이런 상황에서 음질의 좋고 나쁨은 별 상관이 없는지라... 마치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꼴이랄까?
그래도 난 Shure SE530 + iPod Classic 조합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심심할 땐 5달러 주고 내려받은 스도쿠도 하고...
이번 기회를 빌려 하드디스크 관련자분들께 부탁 말씀 하나...
열심히 연구하셔서 앞으로 1년 안에 1Tb짜리로 1.8"크기 하드디스크 좀 양산해 주세요. 거기서 멈추지 마시고 2년 안에는 2Tb, 3년 안에는 4Tb, 4년 안에는 8Tb... 꼭 좀 부탁하겠습니다. 160Gb가 모자랍니다. 아무래도 올 상반기 안에 1Tb가 넘을 것 같아요. 그러니 꼭 좀 부탁할게요. ^^
이 녀석을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당황했다. 난생처음 쓰는 귓속으로 집어넣는 커널형이라 그런지 귀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이랄까? 또한, 그 때문에 차단되는 일상의 소리, 그 때문에 증폭되어 들리는 몸의 진동들...
다행히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연수여서 온종일 틈만 나면 이어폰을 끼고 산다. 그래서 귀도 이물감을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정적과 함께 들려오는 진동도 익숙해져 간다.
안타까운 점은 요새 내가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중반의 가요들, 그러니까 나보다 연배가 5~10 정도 더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자랄 때 들었을 노래들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시디로 재발매된 앨범들이 많지 않다 보니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LP를 리핑한 것들이 많아 깨 볶는 소리가 자글자글하고 음반이 튀는 건 예사고... 이런 상황에서 음질의 좋고 나쁨은 별 상관이 없는지라... 마치 소 잡는 칼로 닭 잡는 꼴이랄까?
그래도 난 Shure SE530 + iPod Classic 조합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심심할 땐 5달러 주고 내려받은 스도쿠도 하고...
이번 기회를 빌려 하드디스크 관련자분들께 부탁 말씀 하나...
열심히 연구하셔서 앞으로 1년 안에 1Tb짜리로 1.8"크기 하드디스크 좀 양산해 주세요. 거기서 멈추지 마시고 2년 안에는 2Tb, 3년 안에는 4Tb, 4년 안에는 8Tb... 꼭 좀 부탁하겠습니다. 160Gb가 모자랍니다. 아무래도 올 상반기 안에 1Tb가 넘을 것 같아요. 그러니 꼭 좀 부탁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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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디지털 기기는 언제 배신을 할지 몰라서 저는 2~3번 백업을 해놔었어요^^
제일 중요한 자료는 사진인 거 같더라고요.
잘 나온 사진 같은 건 뽑아 놓고 나머지 사진은 다른 하드에 백업하고 DVD로 구워놓고 ...
1테라바이트가 나왔는데 하드가 날아가면 생각만해도 악몽이겠군요 OTL
네, 사진 같은 경우는 두세번 백업해놓죠.
1테라면 포맷하는 시간도 엄청나겠죠. ^^, 어제 500기가짜리 포맷하는데 두어시간 걸리던데...
2시간 대단하시네요. ^^;
전 그래서 항상 대용량 하드는 100기가씩 나눠놓고 빠른 포멧을 합니다. ^^
저는 파티션 나누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