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x=\frac{-b\pm\sqrt{b^2-4ac}}{2a}[/tex]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차방정식의 '근의 공식'이다.
우리의 학문이 미개하다는 예로 이것을 예로 들수 있다. 수많은 차수의 방정식중 우리가 알고 있는 근의 공식은 겨우 일원 이차방정식의 해법 뿐이라는 것. 나머지 것들은 부분적으로만 알고 있을 뿐 아직 각각 차수의 모든 식들을 통합하는 해법은 찾지 못했다.
부분적인 학문인 수학에서조차 이 모양인데 더 많은 변수들이 작용하는 인생에서는 어떨까? 우리가 알고 있는, 또는 알아낸 해법은 얼마나 될까? 무엇이 옳은 삶을 가고 있는 것이며, 무엇이 그른 삶을 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어쩌면 땅위에서의 풍경과 하늘 위에서의 풍경의 느낌이 서로 다르듯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삶과 하늘 위 그분이 생각하고 있는 삶은 다른 것이 아닐까?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우리의 인생에 관여할 수 없는 그 분의 입장이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것은 아니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다람쥐 쳇바퀴는 한바퀴 굴러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다행이도 난 단기, 장기 기억력이 모두 좋지 않아서 이런 쳇바퀴가 언제나 신선하고 새롭다. 아마도 교사는 나의 체질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달이 지날수록 시간이 해결해줄것 같았던 은행빚은 점점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르고 돌려막기 신공으로 한달한달 근근히 살아간다 하더라도 나의 투정은 지속될테고, 그녀의 골치는 계속 아프겠지. 새로움에 눈을 떠갈수록 그녀의 행복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붙임말 : 횡설수설이다.
"鍾鉉" 분류의 다른 글
| 당신에게 한마디 (0) | 2006/05/12 |
| 제2의 사춘기 (0) | 2006/08/29 |
| 채린의 생일, 채민의 뇌진탕 (0) | 2007/06/04 |
| 내 기억엔.... (0) | 2007/08/15 |
| Usim이 해제된다면... (0) | 2008/06/23 |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jhc.new21.net/tt/jhc/trackback/16




Comments